구르머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4월, 구름MEDIA 에서 나온 Flutter 전자책이
출간 2주만에 IT/프로그래밍 부문 1위를 달성했어요!!!! (와아 --😆)

오늘은 그 저자분들을 온라인상으로 모셔봤는데요,

Flutter에 관심 있는 분! 내가 배운 내용을
기술 서적으로 출간하기 희망하시는 분들은
이번 인터뷰를 꼭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최민섭 : 안녕하세요! 모바일 개발이라면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도전하는 엔지니어 최민섭 입니다.
김헌진 : 안녕하세요. 안드로이드 개발을 더 좋아하는 웹 개발자 김헌진입니다.
지금은 회사에서 웹개발을 하고 있지만, 취미로 안드로이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이재경 : 안녕하세요. 안드로이드 개발을 그나마 좋아하는 이재경입니다.
이한결 : 안녕하세요, 이한결입니다. 책을 쓰기 전에는 iOS 앱 개발을 공부하는 학생이었고,
지금은 이커머스 회사에서 iOS 앱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유광우 : 안녕하세요. 모바일 개발을 좋아하는 안드로이드 개발자 유광우입니다.
현재 육아 관련 스타트업에서 안드로이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우 : 안녕하세요. 스마트폰을 처음 써보고 매력에 빠져 안드로이드 개발을 시작하게 된 이상우입니다.
현재는 회사에서 안드로이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다들 모바일 개발을 좋아하시는 개발자분들이시군요!
아마 그래서 이 책이 세상에 나올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해요.
파닥파닥 Flutter 책에 대해 한 말씀 해주실 수 있을까요?


유광우 : 파닥파닥 Flutter는 처음 플러터를 접하는 사람들을 위해 Dart언어는 무엇이며,
플러터는 어떤 방식으로 개발되는지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에요.
이재경 : 플러터는 정말 매력적인 프레임워크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플러터를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최민섭 : 그리고 개념부터 상용화된 수준의 예제까지 다루고 있어 플러터에 대한 여러분의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어 줄 가이드북이 되어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한결 : 개인적으로 크로스플랫폼에 환상이 있어서 플러터에도 자연스레 관심이 많이 있었는데,
국내 참고 자료가 없어서 영어권에서 만든 강의를 보며 학습해야 했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불편함을 해소함과 동시에, 간단한 예제를 따라하면서
쉽게 플러터에 입문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본 책의 기획부터 출판까지는 약 1년, 출판한 지는 딱 2주가 지났어요.
책 집필 전과 후,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김헌진 : 사실 크게 바뀐 것은 없습니다. 다만, 항상 "왜?"라는 생각을 하다보니
책을 집필하기 위해 공부할 때도 요소 하나하나에 왜 써야하는지를 생각했던거 같습니다.
그게 주니어 개발자로서 성장하는 또 하나의 걸음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재경 : 책을 집필해 본 적이 없어서 두려움이 많았습니다.
다른 분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알려드리는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플러터에 대해 깊게 공부를 하며 제 자신이 성장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완성된 책을 보고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얻기도 했습니다.
최민섭 : 개발을 할 수 있는 것과 누군가가 개발할 수 있도록 가이드 해줄 수 있다는 것은 크게 다름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구글링을 통해 야매(?)로 개발했지만 독자분들은 좋은 것만 보고 들으셔야 하니
제대로 공부하고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전달해드릴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하나하나 따져가며 개념을 바로 잡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유광우 : 크게 달라진 점은 없지만, 평소에 멀게만 느껴지던 것들이
알고보면 생각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거라는 자신감이 생긴 거 같습니다.


앞서 소개하셨듯이 Flutter를 전문적으로 다루어 보진 않으셨지만
흥미를 느끼고 책으로 내게 되었다고 하셨는데요,
배운 내용을 정리하면서 집필하기가 쉽지 않으셨을 텐데
이렇게 글로 써야겠다는 결심을 하신 이유가 있나요?
그리고, 다른 매체가 아닌 ‘책’을 선택하신 이유도 궁금합니다.



이재경 : 플러터 세미나를 다니고 코드랩을 통해 플러터를 배워가는 도중 정보에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관련 도서를 구입해보고자 했는데 그 때는 플러터 관련 서적이 영어 원서 한 두권 뿐이어서 책에 대한 니즈를 느꼈어요.
특히 구름EDU를 통해 전자책 형식으로 진행하니 기존의 종이책보다 코드를 갖다 쓰기에도 좋고 가독성이 훨씬 좋았어요.
최민섭 : 개발을 하다보면 책이 아닌 document, 즉 구글링을 통해서 알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발 서적은 매년 출시량과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document로 가볍게 익히지만 결국 제대로 개발을 하기 위해선
전반적인 개념이 정리된 서적을 구매하게 됩니다.
따라서 저희는 쉽게 익힐 수 있는 document 형태를 e-book의 형태로 정리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는 플러터 플랫폼에 맞게 최신화된 정보를 업데이트하기 위해서도
e-book 형태가 적합하다고 생각했고요!
이상우 : 개인 성장을 도모함과 동시에 의미있는 활동을 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책은 객관적인 사실을 사람들이 보는 것 이기에 그만큼의 책임감과 지식이 필요한데
실제로 책을 작성하면서 책임감을 발휘하고 공부를 깊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반 책에 비해 오탈자나 독자들의 피드백을 확인하고 즉각 반영시킬 수 있는 e-book이기에 소통 면에서도 더 좋았습니다.


책을 처음으로 집필하시며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김헌진 : 책을 읽는 독자가 너무 지루해하지 않으면서도 쉽게 볼 수 있게 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어떤 내용이 어떤 위치에 있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최민섭 : 독자에게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가장 큰 고민이었습니다.
한 문장을 쓰더라도 저희 6명이 회의를 거듭해가며 검수를 진행하였습니다.
진행속도는 더디고 머리털이 빠지는(?) 고통을 받았지만 그 완성품의 가치는 빠진 머리털 만큼 올라갔다고 자부합니다.
유광우 : 최대한 정확한 정보를 적기 위해서 공식문서들을 참고하고 번역했으며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는 각자의 의견을 공유하며 문제들을 해결해 나갔습니다.
이상우 : 책 내용상 실습 구간도 있기에, 직접 독자가 되어보며 실습 코드를 작성 해보고
가독성 부분에서도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모티브로 삼았던 MDC 튜토리얼과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만들어 보면서 MDC 를 완성한 구글을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책이 카카오톡 오픈채팅, 페이스북 커뮤니티 등에 소개되며
입소문을 타고 컴퓨터/IT 부문 무료책 1위를 달성했어요!
기분이 어떠신가요? 그리고 인기 비결이 있다면?


이한결 : 플러터에 대한 많은 관심이 1위라는 결과로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많이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상우 : 좋으면서도 한 편으론 걱정이 매우 컸습니다. '내용 객관성이 잘 지켜졌는지',
'잘못 적은 내용이 없었는지', '실습엔 문제가 없을지' 등을 생각하며 오히려 걱정했습니다.
지금도 서버 응답이 잘 오는지 확인해 보았네요.
(다행히 실행 결과 이상 무!) 인기라니 머쓱.. 부끄럽네요^^;;
유광우 : 처음 플러터를 공부할 때 도움받던 오픈채팅방이 있었는데,
거기서 저희 책이 소개될 때 너무 기분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플러터 책이 국내에 많이 없어서 인기가 있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다운로드 받아 주시고 읽어 주셨다고 하니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최민섭 : 집필을 함께한 팀원 분들의 하드캐리가 있어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팀원을 잘 만나세요 😆 무엇보다 관심 주신 독자 님들의 기대에 맞게
앞으로도 도움이 되는 파닥파닥 플러터가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oy Project를 굉장히 꼼꼼하게 구성하셨어요.
구상부터 코드 작성, 실제 서버 구축까지 오랜 시간을 들여서 준비하셨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아직 책을 읽지 않은 독자분들이 Toy Project를 따라 만들어본다면 어떤 기능을 배울 수 있을까요?


김헌진 : 높은 난이도를 요구하는 내용이 아니다보니 이런 간단한 앱을 만들면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이런 경험이 모여 나중에 더 좋은 앱을 만들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고요.
이한결 : UI 만들기, 서버 통신 등 실제 모바일 앱 개발에서 정말 자주 활용되는 것들을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개발 자체가 처음이라면 실제로 동작하는 모바일 앱을 만들면서 개발에 흥미를 가질 수 있을 것이고,
모바일 개발을 해봤지만 플러터가 처음이라면 기존 방식과 비교하여 플러터에서는 어떤 식으로 앱을 만드는지 빠르게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재경 : 독자 분들이 UI를 제작하시면서 기존의 네이티브 앱 프레임워크와 확실히 다르다는 점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최민섭 : 배운 개념을 확립시키기 위해서는 Toy Project가 담고 있는 내용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미 다른 모바일 플랫폼에서 성과를 인정받은 예제를 채택하였고 플러터라는 플랫폼에 맞추어 적용하였습니다.
앞에서 배운 개념들을 마음껏 활용해 볼 수 있으며 상용화된 서비스에 준하는 기능들을 플러터로 구현해 보는 정말 값진 기회라고 생각해요!


만약 후속편 또는 개정판을 낸다면 다루고 싶은 내용이나
현재의 책에서 보완하고 싶은 부분이 있으신가요?



이재경 : 현재 토이 프로젝트에서 경험해 볼 수 없는 기능들을 담은 새로운 토이 프로젝트를 담아보고 싶습니다. 프로젝트를 선정할 때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왔었거든요.
이한결 : 플러터도 그렇고, 다트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내용을 보완해 나가고 싶습니다.
또한 기존 모바일 플랫폼(iOS, 안드로이드)들과 비교하여 플러터의 어떤 개념이 기존 플랫폼의 어느 것과 대응하여 이해하면 좋은지에 대한 내용도 담고 싶습니다.
이상우 : flutter에 대한 깊은 이야기와 더불어 기존의 네이티브와 비교 사례 또한 다루어 보고 싶습니다.
현재 책을 보완한다면 전체적인 짜임새를 조절하고 싶고, 실습 부분에서의 코드 영역 가독성을 높여 보고 싶네요.
코드 텍스트 내에서는 스타일 처리가 되지 않았기에 주석 처리(//// 표시)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 외 기능 추가 (Firebase 연동, 찜하기 기능 추가) 도 가능하다면 해보고 싶네요.


Flutter 외에도 IT 개발 분야에서 계획하시고 있는 활동이 있나요?


김헌진 : 요즘 들어 기초 Computer Science에 대해 공부할 수록 더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개인 저장공간에도 기록을 하고 있고요. 기회가 되면 이런 내용 혹은 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에 서보려고 합니다.
상반기 계획중에 하나였던 세미나에서 발표가 코로나로 인해 무산이 되긴 했지만요..
이재경 : 개발자들간의 네트워킹과 지식 공유를 중요하다 생각해서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외에는 알고리즘 공부가 부족한 것 같아 다시 알고리즘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유광우 : 현재 비전공자 혹은 안드로이드 개발을 입문하신 분들 대상으로 스터디를 진행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을 다른 분들에게 공유하는 것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런 활동을 이어나갈 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최민섭 : 클라우드 설계 및 구축 관련된 업무를 하다보니 인프라에 맞물리는 다양한 기술들(빅데이터, AI 등) 까지 이해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관심있으신 분들과 함께 기술 세미나를 주최하여 지식을 공유해갈 계획입니다.


와.. 다들 멋진 계획을 가지고 계시네요.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파닥파닥 Flutter 독자 분들 및
구름EDU 강좌 수강생 분들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김헌진 : 입문자 분들을 위해 가능한 쉽게 쓰려고 노력했지만 그럼에도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 없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언제나 열려 있으니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책 제목처럼 가볍게 읽어 주세요. 책 쓰는데 도움 준 구름 측과 팀원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이재경 : 미숙하지만 공들여 제작한 책입니다! 재밌게 읽어주시고 부족한 점, 이상한 점은 언제나 말씀해주세요.
최민섭 : 하드캐리를 담당하느라 고생한 우리 팀원들, 함께 고생한 구름측,
그리고 플러터에 관심 가지고 저희와 만난 독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많은 분들과 우리가 배운 것들을 공유하자는 의지 하나로 달려온 시간들이 독자분들께 조금이나마 전달된 것 같아 기쁘네요. 저희는 여기서 멈추지 않을 테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이한결 : 이 책을 통해 플러터, 나아가 모바일 앱 개발에 관심을 갖게 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팀원 분들에게 정말 감사 드리고, 독자 분들도 편하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유광우 : 시작부터 끝까지 모두 고생한 우리 팀원들, 독자,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하고 싶습니다. 모든 분들이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고 원하는 목표를 꼭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우 : "열정과 책임감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말이 이상론은 아니었다" 라는 걸 이번 작업을 하면서 느꼈습니다.
구독자 및 수강생 분들도 열정을 발휘해서 각자가 생각하고 있는 목표를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파닥파닥 Flutter 무료 전자책은 리디북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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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구름 네이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