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톤 딥다이브 수강생 후기|예비 개발자와 프로덕트 디자이너의 성장 노트

배움의 이유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어떤 이는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또 누군가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기 위해 교육을 선택하죠. 부트캠프에 도전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라는 단순한 답변 뒤에는 각자의 특별한 도전 이유가 숨겨져 있습니다.

구름톤 딥다이브에는 스스로의 부족함을 극복하고, 더 나아가 사용자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도전한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현재 진행형인 딥다이브 수강생의 성장 이야기를 지금 확인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이재혁(풀스택 과정 수강생)  안녕하세요. 저는 구름톤 딥다이브 풀스택 과정을 수강 중인 이재혁입니다. 대학에서 데이터 테크놀로지를 전공하고 있습니다. 

예비 개발자와 프로덕트 디자이너 두 분을 만나게 됐네요. 직무가 서로 다르신 만큼 딥다이브를 선택한 이유도 각기 다를 것 같습니다. 어떻게 딥다이브와 함께하게 되셨나요?

이재혁(풀스택 과정 수강생)  저는 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늘 실력에 대한 부족함을 느꼈어요. 주변 친구들 중 뛰어난 실력을 갖춘 이들을 보며 ‘쟤네는 왜 저렇게 잘할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죠. 알고 보니 그 친구들 대부분이 외부에서 교육을 받고 있었더라고요. 특히 개발 실력이 가장 뛰어났던 친구가 구름 KDT 과정을 수료한 것을 보고 저도 그 친구처럼 더 잘하고 싶어졌어요. 제 목표는 풀스택 개발자지만 프론트엔드 분야에 취약한 상태였거든요. 현업에서 유연하게 일하려면 이 부분을 반드시 보완해야 한다고 판단했고, 그렇게 구름톤 딥다이브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이동관(프로덕트 디자이너 과정 수강생)  처음에 디자인을 잘 모를 때는 단순히 ‘무언가를 그리는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프로덕트 디자인은 사용자 경험을 설계하고 프로덕트를 기획하는 과정이더라고요. 제가 원하던 커리어였죠. 이전에 다른 부트캠프에 자비로 참여한 경험이 있는데 비용 부담이 꽤 컸습니다. 구름톤 딥다이브는 국비 지원 교육이지만 실제 비용으로 환산하면 2천만 원 이상의 가치가 있는 과정이에요. 커리큘럼을 확인했을 때 그 이상의 값어치를 느꼈습니다. 

딥다이브 과정을 수강하며 배움의 터닝포인트가 있었나요? 그 경험이 두 분께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도 궁금합니다.

이재혁(풀스택 과정 수강생)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힘들었던 점이자 결과적으로 가장 좋았던 점은 학교 공부와 딥다이브를 병행한 거예요. 다행히 마지막 학기라 비교적 여유가 있었지만 딥다이브에서 배운 내용이 전공 과목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었죠. 예를 들어 데이터베이스나 CS 과목에서 배운 이론을 딥다이브 프로젝트를 통해 직접 구현해 보니 개발이 더 재미있게 느껴졌어요. 이론과 실무를 균형 있게 배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학교 수업과 딥다이브 경험이 긍정적인 순환을 만들어냈습니다.

또 풀스택 과정에서는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그리고 클라우드 분야까지 경험할 수 있어요. 클라우드도 직접 접해보니 자연스럽게 그 분야에도 관심이 생기더라고요. 풀스택 과정의 큰 장점은 여러 분야를 경험하며 개발자의 시야를 넓힐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해요. 아직 학생이지만 이렇게 이론과 실무를 모두 배우게 된다면 더 넓은 시야를 가진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란 기대감도 들어요.

이동관(프로덕트 디자이너 과정 수강생)  처음 디자인 작업을 하면서 웹 서비스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게 됐어요. 버튼 하나를 누르는 간단한 동작에도 얼마나 복잡한 프로세스가 숨어 있는지 알게 됐죠. 데이터베이스와의 상호 작용까지 고려해 보는 이 경험이 이후에 개발자나 기획자와 협업할 때 큰 자산이 될 거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고요. 프로덕트 디자인은 단순히 화면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설계와 기획의 관점에서 사용자 경험 전체를 설계하는 과정이라는 걸 깨닫게 됐던 그때가 기억에 남습니다. 

딥다이브는 다양한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요. 팀원들과의 협업 경험은 어떠셨나요?

이재혁(풀스택 과정 수강생)  딥다이브에서 제가 가장 크게 배운 것은 ‘협업하는 법’이에요. 저는 네트워킹 시간과 스터디 문화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함께 공부하는 수강생들과 서로의 공부 방법을 공유하고, 일주일 동안의 배움을 회고하면서  자신을 되돌아보는 습관이 생겼어요. 이런 회고 과정이 제가 더 나은 개발자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되어주지 않을까 싶어요. 

풀스택 개발자는 프론트엔드부터 백엔드, 클라우드까지 다룰 수 있어야 해요. 하지만 기술뿐 아니라 소통과 협업 능력이 필수라고 생각해요. AI가 코딩을 도와줄 수는 있어도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은 대체할 수 없으니까요. 딥다이브는 이러한 소통 능력을 배우기에 좋은 환경이에요. 

이동관(프로덕트 디자이너 과정 수강생)  딥다이브의 팀 프로젝트는 정말 특별한 경험이에요. 팀에는 디자인, 기획, 개발이 익숙한 사람도 있고, 모든 것이 처음인 사람도 있어요. 하지만 이런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배우고 서로 도와가며 성장합니다. 모자란 부분을 채워주고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찾는 팀워크를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팀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배우고 있어요. 

두 분 모두 ‘개발자’와 ‘프로덕트 디자이너’라는 목표가 있으실 것 같아요. 교육 과정을 수강하며 스스로의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신 순간이 있나요?

이재혁(풀스택 과정 수강생)  딥다이브를 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세상에 정말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예요. 저보다 더 열정적으로, 악착같이 배우는 분들을 보면서 스스로 더 분발해야겠다는 자극을 많이 받았어요. 스터디와 팀 프로젝트를 함께하며 ‘나도 더 열심히 해보자’라는 다짐이 자연스럽게 생겼습니다.

이때 또 깨달은 점은 저는 ‘하나를 지독하게 끝까지 파고드는 사람’이라는 거예요. 한 가지에 꽂히면 그걸 완전히 이해하려고 깊게 파고들죠. 이게 속도만 붙으면 나중에는 여러 분야에도 적용될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발견한 제 강점을 토대로 그동안 쌓아온 개발 지식과 딥다이브의 경험까지 더해지면 풀스택 개발자로서 더 큰 무기를 갖게 될 것 같습니다.

이동관(프로덕트 디자이너 과정 수강생)  저는 이전까지 배움을 따로 기록하는 사람이 아니었어요. 하지만 딥다이브를 시작하면서 ‘구름 EXP’에 배움 일기를 작성하기 시작했죠. 처음에는 조금 귀찮기도 했지만 강사님이 늘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하셨거든요. 하루를 돌아보며 ‘무엇을 배웠는지’, ‘아쉬웠던 점은 무엇인지’, ‘팀 활동에서 느낀 점은 무엇인지’를 정리하다 보니 어느덧 한 달 넘게 하루도 빠짐없이 기록을 남기고 있어요. 

이 기록이 쌓이면 포트폴리오로서도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제 개인적인 성장에도 큰 영향을 줄 것 같아요. 하루를 되돌아보며 회고하는 과정에서 저 스스로 더욱 성실해졌고, 삶을 채우는 방법이 이전과는 많이 달라졌다는 걸 느낍니다. 

지금까지 경험한 딥다이브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그 이유도 궁금합니다. 

이재혁(풀스택 과정 수강생)  딥다이브는 ‘자신감의 근원’이에요.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제 실력에 대한 의심이 있었어요. ‘내가 과연 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죠. 하지만 달라진 저를 발견했어요. 단순히 기술을 익히는 것을 넘어 성장하고 있다는 확신을 딥다이브에서 얻게 됐거든요. 긍정적인 경험들이 점점 쌓이면서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이동관(프로덕트 디자이너 과정 수강생)  딥다이브는 ‘자신을 개선하는 기회’예요. 교육 과정명처럼 깊이 있게 학습하는 환경을 경험하고 있어요.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법을 배우고 있지만, 정작 가장 크게 개선되는 건 저 자신이더라고요. 제 실력, 경험, 그리고 생각하는 방식이 모두 발전하고 있어요. 제품을 업그레이드하듯 저도 더 나은 버전의 나로 나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교육 과정을 마치고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요?

이재혁(풀스택 과정 수강생)  제 목표는 제너럴리스트와 스페셜리스트를 모두 아우르는 풀스택 개발자가 되는 거예요. 여러 분야를 이해하고 다양한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유연함을 갖추되, 한 분야에서는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지금 배운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성장해 나갈 계획이에요.

이동관(프로덕트 디자이너 과정 수강생)  딥다이브를 통해 제 목표가 더 명확해졌어요. 이전에는 심미성에 집중한 디자이너를 꿈꿨다면, 이제는 사용자 경험과 비즈니스 임팩트를 모두 고려하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사용자에게 프로덕트의 진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게 목표예요. 비즈니스와 사용자 관점에서 균형 잡힌 시각을 갖추기 위해 꾸준히 배우고 실력을 쌓아 나가려고 합니다.

딥다이브를 선택함에 앞서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요. 지금의 경험을 토대로 선배 플레이어로서 전해주실 수 있는 조언이 있으실까요?

이재혁(풀스택 과정 수강생)  딥다이브를 고민하고 있다면 우선 도전해보세요. 저도 처음에는 제 실력이 부족하다고 느껴 망설였지만 딥다이브에서 그런 걱정들이 해소됐어요. 기술적으로 성장하는 건 물론이고, 저 자신에게도 믿음과 자신감이 생겼거든요. 부족하다고 느끼는 분들이라면 이 과정에서 열정을 쏟아부어 보는 것만으로도 큰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힘들고 어려운 순간도 있지만 그만큼 값진 결과를 얻게 될 거예요.

이동관(프로덕트 디자이너 과정 수강생)  많은 분이 국비지원 교육에 대해 의심하거나 ‘내가 직접 돈을 내지 않았으니 열심히 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저는 다르게 생각해요. 딥다이브가가 얼마나 큰 기회인지 깨닫고 마치 내가 직접 비용을 지불했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어요. 이 교육이 단순히 ‘공짜 기회’가 아니라 내 커리어를 위한 ‘값진 투자’라고 생각한다면 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개발자, 프로덕트 디자이너를 꿈꾼다면
지금 딥다이브와 함께하세요.

Posted by
go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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