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12일) 차세대 AI·SW 시대를 선도하는 (주)구름(대표: 류성태)은 클라우드 통합 개발 환경인 구름IDE가 AI 코드 자동 완성 기능인 ‘코드바이저(Codevisor)’ 베타 서비스를 종료하고 12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드바이저는 GPT-2 언어 생성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이전에 작성한 코드 이력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작성하려는 코드를 추천 및 자동 완성해 주는 기능이다. 개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만큼 반복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코드가 있거나 적절한 소스 코드가 생각나지 않을 때 활용하면 개발자의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코드바이저는 지난 11월부터 약 한 달 동안 진행된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15,865회의 사용건수를 기록하며 AI 기술에 대한 관심과 맞물려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정식 출시는 향상된 AI 학습 모델을 도입해 코드바이저의 추천 코드 정확도를 높이고 지원 가능한 언어를 추가하는 등 기능 고도화에 주력했다. 사용자는 총 7가지 (Java, Javascript, Python, C++, PHP, JSX, GO) 언어 환경에서 향상된 성능의 코드바이저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 가능한 언어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구름 회원이라면 구름IDE에서 누구나 무료로 코드 자동 완성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남유석 구름 최고제품이사는 “구름IDE는 이전부터 AI 연구를 진행해 왔고 실제 서비스 기능으로 구현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에게 개발 생산성이 극대화되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향을 지속 고민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