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편에서 소개한 구르미의 하루는 어떠셨나요? 구름이 생각하는 최고의 복지는 좋은 동료와 좋은 문화를 통해 성장하는 것입니다. 구르미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지지하며 서비스를 만들어나가고 있어요.
2편에서는 구르미가 어떤 조직에 속해,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를 담아보았습니다.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인 만큼 누구와 일하고, 어떤 대화를 나누는지는 중요한 이야기죠. 지금 바로 들려드릴게요✨
🤷♂️스쿼드? 팀?
구름은 양면, 하이브리드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든 구르미는 각자
1개 이상의 스쿼드, 팀에 속해 있어요. 한 사람이 다양한 조직에 속해 있는 만큼,
많은 이야기를 유연하게 나눌 수 있는데요. 그럼, 스쿼드랑 팀은 뭐가 다른 걸까요?
👥‘스쿼드’로 일해요
스쿼드는 다양한 직군의 구르미가 모여 구름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고민하는
제품 중심의 조직입니다. 분기마다 OKR을 세우면서 서비스 개선, 관리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여기서 OKR은? Object(목표)-Key Result(주요 결과)로 구성된
목표 달성 전략을 말합니다.
각자 다른 직군의 구르미가 모인 만큼 다양한 관점에서 해결책을 의논하며 시너지를 만들고 있어요. 스쿼드는 매주 간단한 스크럼을 통해 서로의 업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스쿼드의 또 다른 장점 한 가지! 다른 직군의 구르미와 자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거예요. 마케터 구르미가 개발자 구르미에게 질문이 생길 때, 개발자 구르미가 디자이너 구르미에게 궁금한 점이 있을 때 등 모르는 게 생기면 언제든 부담 없이 질문하고,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
👥‘팀’으로 일해요
구름에서 팀은 비슷한 직군의 구르미들이 모여 있는 조직입니다. Development, Contents, Design, Communication 등 기능을 중심으로 묶여 있어요. 비슷한 직군이
모여있는 만큼 주로 업무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있습니다.
담당하고 있는 업무에서 직무와 관련해 도움을 구해야 한다면, 팀에 공유합니다.
혼자 고민할 때보다 더 좋은 답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요. 이외에도 모든 팀원이
다른 스쿼드에 속해있어 스쿼드 별 이슈나 진행 상황도 전달합니다.
팀과 스쿼드는 각각 다른 기준으로 묶인 조직이지만, 구름 서비스가 갖는 유연성과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구르미들은 같은 직군, 다른 직군의 구르미와
협업하며 성장하고 있어요. 팀과 스쿼드 외에도 구름의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문화위원회 등 다양한 조직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원하는 구르미는 누구나
참여 가능!
📅‘3주 단위 스프린트’로 일해요
구름은 아이디어를 실행할 때 3주 단위 스프린트로 업무량과 마감 기한을 정하고
있어요. 3주 동안 해야할 일이 명확하게 정해지면 업무에 더 몰입할 수 있겠죠?
스프린트가 끝나는 날에는 팀, 스쿼드 별로 모여 회고하면서 잘된 점, 아쉬웠던 점
등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구르미들은 팀 그리고 스쿼드 속에서 매일 성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진화할 구름만의 문화와 제도를 기대해주세요!
구름의 가치를 같이 만들어나갈
뉴-구르미들을 찾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