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구름 생활! SYNC! THINK! (a.k.a 씽씽)을 소개합니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2021년 2분기 얼라인먼트 데이(Alignment Day) 행사 준비를 맡은 Vivi입니다. 지난 1분기 얼라인먼트 데이에 이어 새로워진 점은 무엇이고, 어떤 세션들이 있었는지, 구르미들은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에 관해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 얼라인먼트 데이는? (a.k.a 씽씽) 

분기별로 열리는 구름의 얼라인먼트 데이는 한 분기를 숨 가쁘게 달려온 구르미들을 위한 쉼표이자 다음 분기를 위해 숨을 고르는 아주 중요한 시간입니다. 회고와 피드백을 중요하게 여기는 구름의 문화가 녹아 있는 행사죠. 서로가 생각하는 성장에 대한 방향성 결을 맞추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에서 씽씽(=SYNC! THINK!)이라는 귀엽고 재밌는 이름도 붙여줬습니다. ✌

💫 달라진 얼라인먼트 데이

1분기 얼라인먼트 데이와 비교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장 큰 변화는 바로 New Office 🎉 새로운 분기의 시작을 새로운 공간에서 시작하니 어느 때보다 감회가 남달랐어요! 2분기에 새롭게 합류한 뉴-구르미들과 인사도 나누었습니다. 큰 결심을 통해 구름에 합류해 주신 만큼 공식적으로 환영인사를 나누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구르미들이 설문조사를 통해 남겨준 지난 1분기 얼라인먼트 데이 피드백을 수렴해 이번에는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더욱 다양한 세션도 준비했습니다.

🌈 모두가 즐기는 얼라인먼트데이

구르미들이 구름이라는 브랜드에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포스터와 한정판 스티커, 단체복을 제작했습니다. 디자인은 콘텐츠 디자이너 Timo가 담당해 주셨어요. 👏 금강산도 식후경! 먹는 것만큼은 아끼지 않는 것이 구름의 국룰. 평소보다 스페셜 한 메뉴로, 양도 넉넉히 준비했습니다.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받은 물품들로 플리마켓도 열었어요. Haley의 핸드크림은 치열한 경매를 통해 팔렸고, 호기롭게 500원에 판매한다던 Jace의 쵸파 피규어는 결국 0원에 나눔 했습니다. 😁

☁ 씽씽 달려온 2분기! 3분기도 씽씽! 

나와 회사의 성장이 어느 지점에 있는지 알고 일하는 것과 모르고 일하는 것의 결과 차이는 어마어마하다고 생각해요. 그렇기에 구름은 지난 분기에 서로가 어떤 노력을 했고 어떤 유의미한 결과가 있었는지 한자리에 모여 공유합니다. 스쿼드 별로 하반기에 해야 할 굵직한 계획들도 공유했어요. 하고 있는 일이나 직군에 상관없이 궁금한 것은 자유롭게 질문합니다. 새롭게 시작할 프로젝트에서 내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지 미리 가늠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3분기도 씽씽 달려보겠습니다.💪

🎤 모두가 일타 강사가 된다! 구르미 세미나 

구르미 세미나는 기존에 있던 ‘구름 세미나’라는 제도를 확장해 만든 새로운 세션입니다. 외부 연사가 아닌 구르미가 연사가 되어 각자의 인사이트를 모두와 나누는 자리입니다. ‘질문’, ‘피드백’, ‘애자일 프로세스’, ‘스프린트’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연사로 등장한 구르미는 자신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은 경험과 배움을 공유하고, 듣는 구르미는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일일 연사로 활약해 주신 Cyan, Didi, Daniel, Matthew, Mac 감사합니다. 🙏

🕹 가자 구르미들!  

실내 레크리에이션으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풀었습니다. 간단한 아이스브레이킹용 게임부터 애자일 프로세스를 녹인 피자 만들기 게임까지. 보이지 않는 손(a.k.a 보손)에 의해 갑작스럽게 미션이 변경되어도 훌륭히 클리어하는 구르미들! 평소에는 꽤- 조용한 구르미들인데 레크리에이션 할 때만큼은 구르미들의 숨겨진 승부욕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1, 2, 3등 팀에게는 상금으로 두둑한 회식비를 전달해드렸습니다. 🤗

👍 얼라인먼트데이, 어떠셨나요? 

Jayden : 이런 자리가 없었다면 알지 못했을 구름의 히스토리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얼라인먼트 데이를 통해 구름과 더-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싱크로율 99.99999% ❗❗❗

Grey : 가장 기억에 남는 세션이 무엇이었냐고요? (손가락 X 그리며) 그런 건 없습니다. 다 기억에 남았거든요. 😎

Nick : 출근 첫날이라 생생히 기억나네요! 얼라이먼트 데이의 자유로운 분위기에 구르미들과 금방 친해질 수 있었어요. 하나부터 열까지 주옥같은 세션 구성은 정말 완벽했습니다. 벌써 다음 얼라인먼트 데이가 기다려집니다.👋

무언가를 준비하는 일은 쉽지 않지만, 그만큼 느끼는 보람도 큰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얼라인먼트 데이가 구름만의 독특한 문화로 자리 잡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개선하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구름은 계속해서 성장하겠습니다. 다음 분기도 씽씽! 


구름의 가치를 같이 만들어나갈
뉴-구르미들을 찾고 있어요
😀

Posted by
goorm

ANYONE CAN DEVELOP